현지 170여개 유·초교에
리딩앤 에듀테크 서비스
리딩앤 에듀테크 서비스
리딩앤 김성윤 대표(왼쪽)와 시암대학교 폰차이 몽콘바닛 총장이 태국 시암대학교에서 태국 공교육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리딩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어 특화 에듀테크 전문기업 아이포트폴리오의 ‘리딩앤’은 태국 시암대학교와 현지 공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암대는 태국의 대표적인 종합 사립대학으로 현재 시암혁신교육센터(Siam i-EDU Center)를 통해 170여개 교육 기관에 영어 학습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리딩앤은 이번 MOU를 계기로 시암혁신교육센터를 통해 태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리딩앤 서비스를 공급하고, 중·장기적으로 태국 전역의 인공지능(AI) 디지털 영어학습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리딩앤은 AI 디지털교과서 사업을 추진하며 국내외 공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해 온 바 있다.
김성윤 리딩앤 대표는 “이번 태국 시암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동남아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아시아 공교육 시장에서 AI 에듀테크 선도기업으로 한 발 더 성장하게 됐다”면서 “이미 영국, 미국, 일본 등 120개국에서 45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우수한 콘텐츠와 기술로 태국의 학생들도 공교육만으로도 진짜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딩앤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출판부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출판사들의 프리미엄 콘텐츠들을 모국어 습득 원리에 기반한 영어교육 방법론과 자체 기술력으로 구현한 영어 리딩 프로그램이다.
단어퀴즈, 듣기, 읽기, 발음분석, 마무리 퀴즈로 구성된 리딩앤만의 5단계 다차원 읽기(MDR, Multi-Dimension Reading) 방식과 읽은 책의 내용을 토대로 회화 실력과 질문하는 힘을 길러주는 AI 튜터 로라(LAURA)를 통해 Read to Speak 영어교육을 지향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