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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7,000만원으로 내 집 마련"···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계약자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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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 중도금 5% 납부 시 입주시점까지 추가 부담 없이 내 집 마련 가능

서울경제


현대건설이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 인근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입주가 원활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에서 지역주택조합이 브랜드 대단지를 성공적으로 일반분양 하여 입주까지 진행한 사례는 극히 드물다.

특히 홍보관을 방문한 고객 사이에서는 광주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우수한 조경과 고급스러운 마감재, 특화 설계 등이 입소문을 타며 눈여겨봐야 할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조합 총회에서 15% 할인분양이 확정되며 계약 및 입주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실제로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광역시는 지난 1년간 전국에서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꼽힌.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1년간(‘22년~’23년) 광주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28.17%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18.53%), 부산(12.57%) 등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러한 가운데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경우 15% 할인 적용 시 40평대 아파트(전용면적 104㎡)를 7억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 여기에 계약금 5%, 중도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잔금 90%는 입주할 때 납부할 수 있어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낮췄다. 즉, 전용면적 104㎡ 기준 분양가의 10% 격인 약 7,000만원대의 비용만 납부하면 입주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기존 주택을 매매해야 하는 경우 입주 일정 역시 넉넉하게 제공해 수분양자를 배려했다.

이는 광주 분양 시장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었던 혜택인 만큼 현장 홍보관에는 계약을 서두르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을철 이사를 앞둔 고객이나, 결혼예정인 젊은 세대에게는 이번 혜택이 신축 단지를 분양 받아 입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후분양 아파트의 장점도 있다. 거주할 아파트를 꼼꼼히 살펴보고 계약할 수 있는 데다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최근 6월부터 일반분양자의 입주, 등기, 준공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대출 또한 전혀 문제없이 진행 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인건비, 공사비 상승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끝없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1년 전 분양가에 더해 할인된 분양가로 대단지 브랜드 신축 아파트를 입주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로 조성된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건폐율 13.14%의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단지 출입구에 고급 리조트와 같은 수경시설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지 외관에 커튼월룩(유리마감, 일부)이 적용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면적 74㎡와 84㎡ 전 주택형의 경우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구성되며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104㎡A와 135㎡는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평면 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극대화했다.

입지도 우수하다. 또한 반경 500m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 개통이 예정돼 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지날 예정인 2단계 구간의 경우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공될 계획이며, 개통 시 광주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1, 2지구와 3지구(예정)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단지 반경 300m 내에 용두2초등학교(가칭, ’25년 3월 개교 예정)가 위치해 있으며, 빛고을대로 육교(가칭) 건립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현장 및 홍보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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