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KT, 생성형 AI로 신사업 아이디어 겨루는 경진대회 열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KT 미라클100 2024 데모데이
(서울=연합뉴스) 26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진행된 'KT 미라클100 2024 데모데이'에서 참가자들이 심사위원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7.29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KT[030200]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경진대회 '미라클100'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미라클100은 KT 임직원이 실제 사업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해커톤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직원 100명이 25개 아이디어로 팀을 꾸려 예선에 참가했고, 통과한 10개 팀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데모데이에서 서비스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았다.

생성형 AI가 영업 상대방과 나눌 대화 소재를 제공하는 'AI 세일즈토크 코칭 설루션'을 개발한 인사이트메이트 팀이 최우수상을, 통화 분석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및 피해 방지 설루션을 개발한 수사반장팀이 대상을 받았다.

KT는 최종 선정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추가로 검증해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계획이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