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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7일, 토)…폭염 속 일부 지역 6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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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주·전남 지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24일 광주 북구 우산동 동강대학교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2024.7.24/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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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7일 광주와 전남은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 나주, 담양, 곡성, 구례, 화순, 고흥, 보성, 순천,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완도, 해남, 강진, 장흥 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전날 오후 구례,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진도로 확대됐다.

이날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20~60㎜, 많은 곳은 100㎜의 많은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구례·곡성·보성 25도, 나주·장성·담양·화순·신안·순천·광양·완도·강진·장흥·여수·고흥 26도, 광주·영광·함평·목포·무안·영암·진도·해남 2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보성 30도, 순천·광양·구례 31도, 광주·장성·담양·목포·진도·신안·곡성·강진·장흥·해남·고흥 32도, 나주·화순·영광·함평·무안·영암·완도 33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북부서해앞바다에서 1.5~2.5m, 나머지 남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1.5~3.5m 높이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계곡과 하천에서 범람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폭염특보가 발효된 곳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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