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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군함도' 말 바꾸기 재연?…"강제 노동 인정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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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사도 광산의 전체 역사를 반영하겠다고 약속은 했다지만, 이걸 제대로 지킬진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지난 2015년에 또 다른 강제 노역 현장인 '군함도'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때도 일본은 같은 약속을 해놓곤 지키지 않았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이 내용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2015년, 일본은 군함도 등 일본 근대산업시설 23곳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면서 조선인에 대한 강제 노동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