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최대 시속 220km 태풍 '개미' 타이완 관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물폭탄 태풍'이라 불리는 개미가, 필리핀에 이어 타이완을 강타하고, 중국 남부에 상륙했습니다.

15만 명이 대피했고, 모든 교통수단이 멈춰 섰습니다.

임소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거센 바람에 펄럭이는 공사장 가림막.

이를 붙잡고 있던 남성 4명이 순식간에 날아갑니다.

건물 간판이 힘없이 떨어지고, 생방송을 하던 기자 역시 바람을 이겨내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