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현상금 138억 원‥미국, 북한 해커 기소·수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은 북한 국적의 림종혁이 캔자스주 연방 지방법원에서 해킹 및 돈세탁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돼 연방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그룹 안다리엘 소속인 림종혁은 랜섬웨어를 사용해 미국 병원 등의 컴퓨터에 침입해 돈을 강탈하고, 수익금을 세탁해 한·중·미 정부 사이버 해킹을 하기 위해 인터넷 서버를 구매했다고 FBI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