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청도 전원주택 개발지에 폐기물 불법 매립 8명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북 청도경찰서는 폐기물을 불법으로 땅에 묻은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B 씨(구속) 등에게서 폐기물 반입 대가로 2억 원가량을 받은 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청도군 풍각면 전원주택 개발지 근처에 폐기물 8만 3천t(25t 트럭 3,300대 분량)을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허가된 토목공사 때 땅을 돋우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 폐기물을 임야 등에 묻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청도군의 의뢰로 A 씨 등에 대해 수사해 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TV 캡처,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