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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5일 경제선행에 대한 불안으로 최근 정책 기대로 상승한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06 포인트, 0.34% 떨어진 2891.89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49.66 포인트, 0.58% 하락한 8443.44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9.23 포인트, 0.56% 밀린 1641.68로 출발했다.
중국인민은행이 25일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1년물 금리를 2,5%에서 2.3%로 인하했다.
아직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양조주와 금광주, 은행주, 석유 관련주, 석탄주, 알루미늄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주와 소프트웨어주도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0.71%, 우량예 0.47%, 쯔진광업 5.38%, 징둥팡 1.05%, 중국석유화공 1.20%, 중국석유천연가스 4.08%, 중국교통건설 0.36% 하락하고 있다.
중국은행은 1.47%, 초상은행 1.48%, 공상은행 0.83%, 건설은행 1.06%, 농업은행 1.88% 내리고 있다.
반면 증권주와 부동산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배터리 관련주와 자동차주 역시 오르고 있다.
중국인수보험이 1.18%, 헝루이 의약 0.05%, 진룽 자동차 10.03%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56분(한국시간 11시56분) 시점에는 24.41 포인트, 0.84% 내려간 2877.54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57분 시점에 6.68 포인트, 0.08% 떨어진 8486.42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58분 시점에 1649.48로 1.43 포인트, 0.09%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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