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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이틀간 4천 회 '번쩍'…주택 태운 낙뢰에 '망연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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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강원 지역에도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이틀 동안 무려 4천 번 넘는 낙뢰가 관측되면서, 강원도 춘천에서는 집 1채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강원 쪽 피해 상황은 G1방송 모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택 안부터 보일러실까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오늘(24일) 새벽에 불이나 40여 분 만에 꺼졌는데, 폭우와 함께 낙뢰가 주택으로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