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북 구미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십 명의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23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구미의 한 고등학교에서 50명가량의 학생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보건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신고 이틀 전 학교 행사에서 제공된 '컵 과일'을 섭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미보건소는 검체 채취를 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추가 환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는 열흘 후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구미시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