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자막뉴스] 대기업 총수인데 '도주 우려'…카카오 "경영 공백 최소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카카오가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에 따른 공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 전화 통화에서 "현재 상황이 안타까우나, 정신아 CA 협의체 공동의장을 중심으로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 내부에서는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124개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 총수의 '도주 우려'를 이유로 든 점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