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앞에 나서 박수와 지지를 받고 싶어 할 때 그는 뒷것으로 남았습니다.
인간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았고 힘을 얻었습니다.
상록수보다 푸르렀고 아침이슬보다 영롱했던 뒷것 김민기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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