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군, 흉기로 보안군 위협 캐나다 시민권자 사살(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가자지구=신화/뉴시스]지난 5월27일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국경 부근에 이스라엘군이 주둔하고 있다.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서 흉기로 보안군을 위협한 캐나다 시민 1명이 사살됐다고 이스라엘 경찰이 22일 밝혔다. 2024.07.22.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텔아비브(이스라엘)=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캐나다 시민 1명이 가자 국경 근처에서 이스라엘 보안군을 칼로 위협하다가 사살됐다고 이스라엘 경찰이 22일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 남성이 가자지구 국경과 가까운 이스라엘 마을 입구로 차를 몰고간 뒤 차에서 내려 칼로 보안군을 위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안군이 발포, 이 남성을 사살했다. 다른 부상자는 없었다.

이번 공격은 가자지구 국경에서 북쪽으로 불과 300m 떨어진 이스라엘 마을 네티브 하사라 입구에서 발생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9개월 간 하마스와 전쟁을 계속하는 동안 전국적으로 흉기 공격을 겪어야 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날 인도주의 지역으로 지정된 가자지구 일부 지역으로부터 철수하라고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명령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가자지구 남부 무와시 지역을 포함한 인도주의 지역에 침투,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고 있다며, 하마스 무장세력에 대한 작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