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340m 침수 평택 세교지하차도, 이틀 만에 통행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폭우로 침수됐던 세교지하차도


그제(18일) 오전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경기 평택시 세교동 세교지하차도 통행이 이틀 만인 오늘 오후 재개됐습니다.

평택시는 오늘 낮 12시 30분부터 평택시 세교동 세교지하차도의 차량 통제를 풀었습니다.

총길이 760m, 높이 4.7m 왕복 4차로 규모의 세교지하차도는 340m 구간이 물에 잠겼으며 지난 18일 오전 9시 40분부터 통행이 차단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평택시는 전날까지 대형 장비 등을 투입한 배수 작업을 실시, 내부에 차 있던 6만 5천t의 빗물을 모두 빼냈습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까지 세교지하차도 내부 상태를 살핀 결과 차량 주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해 통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