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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둘리춤' 추며 '5골 난타전'…대전, 서울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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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 9위 대전이 FC서울의 돌풍을 잠재우며 1부 리그 잔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둘리춤' 세리머니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대전 김현욱이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초반부터 불꽃이 튀었습니다.

대전이 전반 3분 만에 마사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2분 뒤 최건주의 감각적인 힐킥으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2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그러자 홈팀 서울이 바로 추격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