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 화물차 추돌 후 화재…운전자 경상

오늘(20일) 새벽 1시쯤 경북 영천 화산면 상주 영천 고속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뒤 승용차에서 불이 나며 소방당국이 장비 10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1대가 완전히 불에 탔고 20대 여성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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