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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목)

"3번 결혼→이혼" 배우 이상아, 팔자 고치기 위해 '이것'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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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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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이민주·52)가 최근 성형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에 얽힌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지를 찾은 이상아는 절친한 사이인 박원숙과의 대화에서 "세 번째 결혼 후 인사 드리러 갔다. 잘 살아 보려고 인사 드리러 갔다"고 떠올렸다.

박원숙은 "그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다. 상아는 안정된 사람을 만나길 바랐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상아는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한 후 1년 만에 이혼했고, 2000년에는 영화 기획자 전철과 재혼했으나 2년도 안 돼 갈라섰다.

이후 2002년 기업가 윤기영과 혼인 신고를 했으나 2016년에 세 번째 이혼을 경험했다. 그는 "세 번째 결혼은 13년 동안 살았다. 최대한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팔자에 대해 "팔자에 남자가 없다고 한다. 남자는 많은데 남자 자리가 버티지 못한다고 하더라"며 성형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상아는 "사주 보는 게 재미있다. 그래서 관상 성형으로 계속 고치는 거다. 나 입술에 주사 맞았다"고 말하며, 성형이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원숙이 "관상 성형하면 안 볼 거다"고 말리자, 이상아는 "연예인들이 아픔을 겪고 나면 얼굴이 바뀌어서 나오더라. 거울만 봐도 속상한 거다. 그래서 고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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