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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윤 대통령 퇴임 후 사저 경호시설 예산 140억…문재인·박근혜 2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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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반환점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 경호시설 신축 예산으로 약 140억원이 책정됐습니다.

전임 대통령들에 비해 2배 넘게 늘어난 규모입니다.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윤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게 될 사저 주변에 경호 시설을 짓기 위한 비용으로 11억6900만원을 편성했습니다.

건물보상비 10억원, 설계비 1억100만원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