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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화)

'초복 살충제' 경로당 용기서 살충제 검출…피해자 5명 중 3명 의식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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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복날 경북 봉화에서 벌어진 살충제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마을 경로당에 있던 용기에서 살충제 성분을 확인했습니다. 피해자들이 함께 먹은 오리고기가 아닌 식사 이후 경로당에서 마신 커피에 주목하고 있는 건데요. 의식을 잃었던 피해자 상당수가 의식을 찾고 있어 경찰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복'이었던 지난 15일, 경북 봉화의 경로당 회원들이 단체로 점심을 먹은 이후 지금까지 쓰러진 어르신은 모두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