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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1 (토)

이한준 LH 사장, 집중호우 대응 긴급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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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 서구 가정지구 지하차도·우회도로 점검

아시아투데이

이한준 LH 사장이 18일 인천 서구 가정지구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를 대비해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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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수도권 집중호우에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LH는 이 사장이 18일 인천 서구 가정지구 내 지하차도와 우회도로 현장을 찾아 배수 및 진입 차단시설의 작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LH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 위험·사각지대 예찰 활동 및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가 가능하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달 초 전 지역본부와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3차례 '집중호우 대비 비상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지역별 피해 우려상황을 사전에 보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갖췄다.

이 사장은 현장에서 "최근 국지성 극한호우로 단기간에 비 피해가 집중되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남은 장마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해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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