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챗봇 AI 기술인 챗GPT(ChatGPT)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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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 연구팀은 언어 모델이 출력한 결과물의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8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언어 모델의 개발에서는 정확도가 높아지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가독성이 높아지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어 정확성과 가독성 모두 문제가 되어 왔다. 오픈AI 연구팀이 찾은 해결책은 약한 모델로도 검증 가능한 문장을 출력하도록 언어 모델을 학습시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GPT-4와 같은 강력한 언어 모델과 어려운 문장을 이해할 수 없는 약한 모델을 준비한 다음, 강력한 모델이 문제에 대한 답을 출력하고, 약한 모델이 강력한 모델의 출력 내용의 정확도를 확인하게 한다는 흐름을 체크가 성공할 때까지 반복했다.
연구팀은 이 방법을 활용하면 인공지능 시스템의 인간 의존도를 줄일 수 있고, 인공지능을 탑재한 애플리케이션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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