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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금)

'이틀째 물폭탄' 수도권 대혼란…고립·매몰에 주민 대피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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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이틀간 최고 633㎜…경기·충남, 하천 범람 위기로 대피령

도로 통제·지하철 운행 중단…차량 물에 잠기고 이재민 잇달아

서산서 90대 매몰됐다 극적구조…오후에도 시간당 최대 70㎜ 호우 예보


(전국종합=연합뉴스) 18일 수도권에 이틀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경기와 충남에서는 하천 범람 위기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졌고, 주요 간선도로와 지하차도가 통제되고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일부 학교는 문을 닫았으며, 하천 범람 우려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 파주 이틀새 633㎜ 퍼부어…"시간당 최대 70㎜ 더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