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30 (금)

[뉴스파이팅] 조원진 "'나경원 청탁' 폭로한 한동훈, 尹과의 관계도 폭로할 수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한동훈 댓글팀? 없었을 것...자발적 댓글팀이 한동훈 건드려

- 윤 정부에서 가장 큰 리스크가 김건희 여사 리스크

- 한동훈 출마, 보수 망하는 길로 보여

- 한동훈, 나경원 패스트트랙 언급...막가자는 거구나 싶어

- '나경원 청탁' 폭로, 그게 어떻게 청탁? 당연히 할 수있는 얘기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7월 18일 (목)
□ 진행 : 배승희 변호사
□ 출연자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 한동훈 후보 잘못 출마했어...尹정부에 도움 안 돼
- 韓, 尹정부가 잘됐으면 하는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어
- 황태자 키우면 나중에 문제된다고 말린 사람들
- 韓, 尹정부가 잘됐으면 하는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어
- 尹, 한동훈 법무장관 임명, 땅을 치고 후회하실 것
- 국민이 없는 국민의힘, 민주를 무시하는 민주당
- 민주, 이재명 대권가도 위해 정책적으로 중도로 가는 길 선택해
- '한동훈 쏠림 현상' 막기 위해 원희룡 투입해
- 한동훈, 정치권 얘기 잘 들어야...주변 사람 정리할 필요 있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배승희 변호사(이하 배승희) : 출근길에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3부를 시작합니다. 오늘 목요일이죠, 목요일 모두까기 시간입니다. 조원진 우리 공화당 대표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이하 조원진) : 반갑습니다.

◆ 배승희 : 김 여사의 명품백 이동 경로에 대해 여기저기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 여사 측에서는 대통령 기록물인 명품백을 반환하며 횡령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도로 돌려주라고 했다는데 또 행정관이 깜빡했다고 합니다. 여당의 당권주자 4명은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어떻습니까?

◇ 조원진 : 이원석 검찰총장도 조사한다니까 조사받으셔야죠. 또 하나는 명품백 문제가 몇 개월을 논란의 중심에 있었잖아요. 그러면 명품백 돌려줬냐고 몇 번 물어볼 수 있잖아요. 그런 국민들한테 그런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한 얘기를 하시는게 맞는가 또 하나는 문자 논란의 핵심은 김건희 여사께서 뭔가 잘못했다, 내가 내 잘못이다 그런 모습은 옳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결국은 이제 씹었잖아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씹었는데 그다음 김건희 여사가 나토 갈 때 똑같이 나가셨어요. 그러면 본인 반성이 적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윤석열 정부에서 가장 큰 리스크가 김건희 여사 리스크인데 윤석열 정부를 걱정하는 보수 우파 지지자들은 김건희 여사께서 대선 전에 했던 말 내조하겠다 할 일은 많으시잖아요. 손잡고 외국 안 나가셔도 어려운 분들 찾아다니고 그런 모습을 남은 3년 안 되는 2년 10개월 동안 하시는 게 맞다. 더 가면은 윤석열 정부가 견디지 못할 상황까지 간다. 저는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그래도 뭐 좌파들한테 당하지만은 성공을 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는 김건희 여사께서 이번에 나토 순방에 손잡고 나가는 모습 그다음에 총선 전에 본인이 잘못이 크다는 모습이 좀 이율배반적이다. 그래서 대선 전에 하셨던 말씀대로 어려운 분들 찾아다니고 하셔도 영부인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게 하시는 것이 정국을 돌파하는 부분 또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 수출 전체적으로 2개까지 하면 48조예요. 엄청난 거예요. 그거 우리나라 전체 예산의 약 한 8% 정도 되는데 1년 예산에 그러면 그런 부분들이 빛이 다 바래잖아요. 김건희 여사 얘기 나오는 순간에 그래서 조금 더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께서 고민고민 좀 하셔라 총선 다 졌는데 나토 가는데 손잡고 나가시는 모습이 별로 저는 안 좋더라 그런 부분이 있고요. 또 하나는 또 얘기하실 게 있어. 김건희 여사께서 이렇게 5번, 4번씩 문자를 보내면 그동안에 카톡으로 수도 없이 한동훈을 통해야 김건희 여사를 통화할 수 있다 이런 얘기 많았잖아요. 그런데 그거 본인이 그렇게 쉽고 답을 안 주는 것이 예의인가 본인은 이게 국정의 개입 부분하고 연관돼서 본인이 일을 했다 그러면 그전부터 안 했어야죠. 어느 날 갑자기 한동훈은 하늘에서 떨어졌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한동훈에 이번에 나경원 후보에 대한 패스트트랙 공소취소 이 문제까지 나오니까 야 이거 큰일 났구나, 한동훈이 이제 다 까겠다는 거네. 그러면은 뭐 아킬레스건 부분은 지난 방송에 얘기했지만 김건희 여사는 없을까 다 갖고 있는데. 그러면 경고한건데 한동훈 후보가 출마를 잘못한 겁니다. 윤석열 정부에 도움이 돼야 되는데 윤석열 정부에 도움이 안되는 출마는 이 꼴은 뭐냐 자기 자신을 위한 거 아니겠어요?

◆ 배승희 : 지금 말씀 질문을 드렸더니 이제 한동훈가 괜히 출마했다까지 얘기 나오셨는데 한동훈 후보의 이번 출마가 그 자체가 잘못됐다 자기를 위한 출마였다?

◇ 조원진 : 아니 이번에 한동훈 후보가 나와서 저 사람이 되면 윤석열 정부하고 손잡고 잘하겠다 이게 아니고, 모든 윤석열 정부가 잘 됐으면 하는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문자가 나와버리고 또 이번에 나경원 의원에 대한 공소 취소 문제도 한동훈 검사 출신이 얘기한 거예요. 그건 모르고 했을까요? 알고했잖아요. 그러면 한동훈 후보한테 비밀이 있겠는가. 그럼 누가 한동훈 후보하고 중요한 얘기를 할 수 있어요. 지금 보수 쪽의 지지자들은 걱정이 되는 거야. 한동훈 되면 윤석열 정부 성공하고 손잡고 잘할 거 알고 저게 언제 갖고 있는 비밀을 터뜨리고 자기 정치할까 라는 부분들이 걱정되잖아요. 이번에 공소 취소, 나경원 후보가 그 얘기하는 건 잘못된 거예요. 그렇지만은 그 발상이 뭐냐 패스트트랙의 발상이 검수완박 아닙니까? 검수완박 통해서 공수처법안 문제잖아요. 자기 검사자였잖아요. 그러면 입법부에서 검수완박을 막으려고 한 거잖아요. 그럼 정권 바뀌었는데 이재명 수사도 고사하고 전 정권에 대한 붉은 적폐에 대한 청산도 고사하고 그 정권에서 문재인 정권하고 싸웠던 부분 검사들의 수사권을 지키기 위해서 했던 그런 부분까지도 나 몰라요. 그렇게 하면 그 법무부장관 뭐 하러 합니까?

◆ 배승희 : 법무부장관은 또 왜 했느냐.

◇ 조원진 : 법무부 장관 뭐하러해요. 그래서 윤 대통령 할 때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안 된다, 왜 윤 대통령 한동훈 관계 아는데 황태자 키워서 나중에 문제된다 했던 사람이 많잖아요. 윤 대통령이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실 거다. 그런데 윤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께서 사람을 너무 잘 믿는구나. 신평 변호사 진중권 지난번에 서울의 소리인가 이모 기자하고 그 문제가 생겼는데도 또 그 사람들하고 또 다른 사람들하고 통화를 해요. 이 사람들 다 까잖아요. 김건희 여사 얘기하면 다 깐다고 언젠가는 지금은 동지인 것 같아도 나중에 다 적으로 돌아와서는 정치판에 정글같은 이런 판에서 이번에 여러 가지 상황을 전대를 보면서 국민의힘이 버틸 수 있을까 이걸로 좀 정리가 돼가지고 보수가 다시 재정립되는 방향으로도 필요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까지 해봅니다.

◆ 배승희 : 나경원 후보를 향한 청탁 폭로 사실은 검수완박 뿐만 아니라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막으려고 그 당시에요. 당원뿐만 아니라 민주당도 마찬가지죠. 그때 정말 몸싸움도 치열했고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의원들까지 그리고 당직자들까지 전부 고소 고발 당하지 않았어요. 기소가 됐어요.

◇ 조원진 : 아스팔트에서 요구를 했잖아요. 이 검수완박의 전형적인 검수암박이 수사권을 배제하고 공수처를 만드는 거다. 그리고 그다음에 꼼수 정당 만들면 결국은 물론 나중에 국민의힘도 그렇게 갔지만 그다음에 자유한국당이 그렇게 갔지만 결국은 이 헌법적 불합치에 문제가 있다 이래가지고 싸운 거잖아요.

◆ 배승희 : 그때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대구에 가서 검수완박은 부패완박입니다. 도와달라고 얘기했잖아요.

◇ 조원진 : 졸졸 따라다니는 사람이 한동훈이잖아요.

◆ 배승희 : 그리고 검사들의 수사권을 다시 복원하겠다. 법무부 장관이 검수 원복해가지고...

◇ 조원진 : 결국은 했는데 그런 문제는 다 잊어버리고 그러면 앞으로 입법 국회에서 좌파들의 입법 독주에 누가 싸우겠어요? 나를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그 당시에 민주당은 극렬한 국민의힘 바깥에 자유우파 국민들의 저항을 막기 위해서 국민의힘 부터 손을 봐야 되겠다. 이래서 60명을 고발한 거예요. 그중에 27명이 기소된 겁니다. 그러면은 정권이 바뀌었으면 이게 왜 헌법적 불일치를 가져오고 왜 이런 문제가 터졌는가 거기에 대한 부분을 나경원 후보는 얘기할 수밖에 없어요. 자기가 원내대표 책임을 져야 되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헌법 불일치하다 그러면 한동훈 장관이 이 문제에 대해서 검토를 해 달라 그게 어떻게 청탁이에요? 당연히 할 수 있는 얘기지.

◆ 배승희 : 그럼 한동훈 후보의 이런 폭로가 당원들한테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세요?

◇ 조원진 : 아마 일반 당원들이 이번에 투표를 하는 당원들이 깜짝 놀랐을거에여 저 폭로 저게 지금 막가자는 거네. 윤 대통령하고의 여러 가지 관계도 다 폭로할 수 있을 사람이네 라는 인식이 간 거예요. 그래서 며칠 안 남았지만 판을 뒤집기는 힘들지만 한동훈 대표가 되면 이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하고 완전히 각을 세우겠다. 또 하나는 저는 전언들 많은 사람들의 전언 듣잖아요. 제가 3선 국회의원 아니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한테 화를 내고 전화를 끊어봤다는 거 아닙니까? 여러 사람들이 그 얘기를 하잖아요. 그거를 국민의힘이 지금 투표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아느냐는 거야. 아니 한동훈이 윤석열 대통령한테 화를 냈다고 그 진중권 교수 얘기했더만은 화냈다고.

◆ 배승희 : 한동훈 후보가 화를 냈다는 거죠?

◇ 조원진 : 한동훈이 화를 냈다는 거 아닙니까? 대통령이 화를 낸 게 아니고 그런 경우에 대해서 도대체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 저도 되게 궁금해요. 아니 그러면 당대표까지 되고 나면 한동훈의 윤 대통령하고 그 관계가 어떻게 정립될까. 제가 걱정되는게 용산 대통령이 있고, 민주당에 국회 대통령이 있고, 보수정당 집권여당의 대통령이 생기는 이러한 이상한 상황들이 전개되는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힘의 이번 대의원들이 고민을 하는가. 바깥의 저는 국민의힘이 아니잖아요. 저는 보이잖아요. 저게 큰일 났구나 큰일 났구나. 그런데 한동훈이 어제 발언 나경원에 대한 패스트트랙에 그거를 공개한 걸 보면서 이거는 이제 막가자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심히 걱정됩니다.

◆ 배승희 : 국민의힘이 폭망할 것 같다 이 말씀이세요?

◇ 조원진 : 나라가 보수 정권이 흔들리고 나라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지금 쾌재를 치는 게 누구예요? 민주당이죠. 민주당은 가만히 앉아 자기가 고소 고발 안 해도 고소 고발할 게 너무 많아져서 한동훈 청탁법 금지 나경원 청탁법 금지 그다음에 댓글팀 이거 다 합치면 그런데 그게 문제가 어디서 됐어요? 나오지 않아야 할 후보가 나온 거예요. 한동훈 후보가 좀 참았어야지 이번에 나오지 않고 그런 부분을 한동훈을 부추긴 사람들이 좀 반성해라. 그 사람들이 과연 자유우파 국민들이 얼마나 민주당의 독주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있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 사람들이 고민했을까요? 김경율이나 진중권같은 사람들이 그걸 고민했을까요? 저는 고민 안 했다고 봐요. 고민 안 하고 그냥 윤석열 정부 인기 없고 윤석열 정부 저래 못 하니까 당신이 나가서 바람소리 하면 다음 대권까지 올 수 있다. 솔깃하죠. 그런데 결국은 윤석열 정부도 망하고 한동훈도 망하고 보수도 망하는 그러한 길이 저는 보입니다.

◆ 배승희 : 삼일천하 김옥균 프로젝트 들어보셨어요?

◇ 조원진 : 말도 안 되는 소리죠. 당대표 되면 당대표 권한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또한 어디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웃기는 얘기다

◆ 배승희 : 알겠습니다. 지금 민주당도 지금 전당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의 이재명 전 대표 이제 8월, 9월, 10월쯤 되면 1심도 나올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이 사법 리스크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칠까요?

◇ 조원진 : 미칠 리가 없죠. 무조건 대통령 후보가 돼서 이재명의 민주당은 거기까지 이재명과 같이 가고 결국은 사법 리스크가 나왔을 때 그 또한 여러 가지 상황들을 준비하지 않겠습니까? 국민을 무시하는 국민이 없는 국민의힘, 민주를 무시하는 민주당의 모습 국민들이 답답합니다. 끝까지 폭우까지 쏟아지죠. 뭐 그런 거 보면 참 큰일 났다.

◆ 배승희 : 조국혁신당에 뭐가 없습니까?

◇ 조원진 : 조국혁신당은 혁신이 없죠.

◆ 배승희 : 개혁신당은요?

◇ 조원진 : 개혁이 없는 거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름도 그렇게 지지리도 자기들이 없는 것만 가지고 이름을 짓는구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 배승희 : 그래요 알겠습니다. 민주당의 최고위원들 본선 진출자들이 추려졌는데요. 김두관 후보는 왕당파만 전대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이재명 1극 체제의 반증이다 이렇게 비판을 했습니다. 민주당의 전대 준비 상황 모두 까주셔야죠.

◇ 조원진 : 왕당파가 타겠죠. 제가 얘기한 대로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통령은 국민들이 선택하지만 후보까지는 간다. 그런데 이제 이재명의 민주당이 지난달부터 바뀌잖아요. 이제는 대통령 후보가 거의 다 됐다 라고 보고 정책적으로 중도로 가는 겁니다.국민들을 약간 종부세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을 서로 내부적으로 부딪히면서 그런 국민들을 우리가 보세요. 좀 더 오른쪽으로 가고 있다는 모습을 보인다.

◆ 배승희 : 정책 어프로치를 하더라고요.

◇ 조원진 : 아마 세게 할 거예요. 그냥 하지 않고 더 할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좌파들이 잘해요. 그렇기 때문에 오른쪽에 있는 보수들은 용기도 없고 솔직히 말씀드려서 애당심도 별로고 애국심도 별로고 용기는 희생해야 되잖아요. 자기 희생이 없는 용기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민의힘의 전당대회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한테 전화가 옵니다. 큰일 났다 어떻게 해야 되냐 그래서 어떻게 하겠냐 뭐 깨지면 방법이 없지

◆ 배승희 : 이재명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제 본인의 사법 리스크도 있었지만 전당대회에 나오면서 정책 어프로치를 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긴 했거든요. 근데 정말 이게 나중에 되면 중도층을 향해서 제도를 바꿀 건지 아니면 지금의 어프로치만 하고 끝낼 건지 많은 분들이 이걸 좀 궁금해하세요.

◇ 조원진 : 이재명의 민주당은 1%도 안 되는 데서 졌잖아요. 어쨌든 5%는 더 확보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질 거예요. 그것이 5%는 국민의 삶에 직결되는 정책이잖아요. 이 정책을 치고 나간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아마 국민의힘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이재명의 민주당이 치고 나올 거다. 그렇게 해서 왕당파와 최고위원들도 거기에 동조하겠죠. 결국은 이미 이재명의 민주당은 대권 프레임으로 들어갔고 그런 과정에서 정책적인 문제 또 국회도 입법에 있어서도 조금 유연성을 나타낼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보거든요.

◆ 배승희 : 굉장히 그럴 것 같아요.

◇ 조원진 : 왜냐하면 이재명 대표 당대표 되기 전에 처리할 거 있는 것 강공 드라이브 다 걸어놓고 이재명 대표가 하나씩 철수시키는 겁니다. 아니 그거는 너무하지 않냐 빼자 무슨 특검 이것도 안 되니까 이런 국민화합을 위해서 뺍시다 이런 전략으로 이미 짜여져 있어요.

◆ 배승희 : 이미 계획 다 돼 있군요.

◇ 조원진 :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의힘의 당대표 후보들이 북치고 장구 치는데 민주당은 뒤에서 그래 너희 떠드는데 우리는 아무튼 다 준비하고 있다 이런 구도들이 벌써 짜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나경원 대표가 고민하는 시점이 그거잖아요. 원내대표 지금 이제 국회 싸움인데 원내 의석이 아닌 당 대표가 어느까지 할 수 있을 그것도 용산하고 맞지 않으면 그럼 용산의 길은 세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그러면 너 원내 당대표 당신 마음대로 해. 나는 원내하고 정책적이라는 게 원내하고 하는거잖아요 원내대표하고 하겠다. 그다음에 뭐 정 안 되면 갈라서자 세 번째 그것도 안 되면 개헌할게 이 시나리오가 없는 게 아니잖아요. 윤석열 대표도 다 있잖아요. 한동훈이 너무 세게 가지 마라. 그 대신에 한동훈이 너무 가면 아니 당신 그냥 당대표로서 하세요. 우리는 지금 정책하려면 당정회의 원내대표하고...

◆ 배승희 : 그럼 당 대표 무시하고?

◇ 조원진 : 당 대표가 할 게 없어요. 그렇게 가면 윤석열 대통령실이 대안이 없는게 아니라니까요. 그런데 그게 하나의 문제는 국민의 지지잖아요. 그래서 김건희 여사님은 공약을 하지 않았지만 대국민 사과의 말씀대로 돌아가셔라. 그래야지 윤석열 대통령한테 홀가분하게 해줄 수 있다. 그래야지 윤석열 대통령 세 가지 안을 가지고 실행을 해야 되는데 지지율이 30% 가지고 되겠습니까? 40% 가까이는 가야지 실행이 되잖아요.

◆ 배승희 : 그러니까 저쪽에서 지금 대항하고 있는 특검법이라는 것도 사실은 이재명 대표가 어느 순간에는 특검법 처리하자 이렇게 나오는데 그렇게 나오는데 지금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그것도 모르고 내가 대안을 제시했다. 제3자가 추천하자 이런 걸 하고 있다 이 말씀이시고요.

◇ 조원진 : 특검 문제도 정책을 변화시키면 윤석열 정부하고 이재명의 민주당하고 전략적 제휴를 할 수가 있다니깐요. 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 두 번 대통령 하는 거 아니잖아요. 이재명은 벌써 안다고 이재명 대표는 그러니까 나름대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정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보잖아요. 그런데 한동훈 주변에 있는 사람이 지금 알려진 사람 김경율, 진중권 말은 안 떠들죠. 국회 안에 들어가 보면 전혀 다른 상황들이 있습니다. 원내대표가 다 하잖아요. 당대표와 원내대표는 분리돼 있단 말이에요. 원내대표 당대표의 그거를 지시를 안 받는 겁니다. 당의 정책에 있어서 할 수 있지만 그러면 원내대표가 그러면 우리 나름대로 이런 정책 하겠습니다 라고 하고 제가 세 가지 방안 윤석열 대통령이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솔직히 한동훈 대표 후보가 고민하고 있느냐?

◆ 배승희 : 제가 볼 때 만약에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라면 식물 후보 되는 거 아닙니까? 식물 당대표 되는 거 아닙니까?

◇ 조원진 : 한동훈 대표가 지금까지 안에 있는 거 까기 시작하고 대통령한테 이거는 진위를 살펴봐야겠는데 대통령한테까지 화를 낸다? 그럴 정도 같으면은 한동훈의 길을 가겠죠. 그러게 되면 윤석열과 한동훈의 길은 전혀 다른 길을 갈 수밖에 없다. 윤석열 대통령의 카드가 너무 많다.

◆ 배승희 :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할까요?

◇ 조원진 : 카드가 많은데 그것은 당장 뭐 이래 한다 저래 한다 이런 입장보다는 한동훈 대표가 됐을 때의 상황 그다음에 원내 추경호 대표의 의지 또 하나는 남아 있는 국회의원들이 원희룡 후보를 내세운게 국회의원들 108명의 움직임을 조금 이렇게 단절하기 위해서 한동훈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서 내보낸 거 아닙니까? 그런 현상들을 보면 조금 지켜볼 필요가 있다. 지금같이 한동훈 대표가 자기 정치하겠다고 임기 3년 남은 대통령한테 그래 한다는 것은 그다음에 윤석열 대통령도 당무 개입하면 안 됩니다. 제가 하잖아요. 좀 협치하고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 때 연판장 섰던 사람들이 대부분이 한동훈 후보 지지로 들어가 있잖아요.

◆ 배승희 : 그 연판 콜이라고 하더라고요.

◇ 조원진 : 연판2죠. 그 사람들 면면을 보면 안타깝지만 배현진 의원 좀 제가 좀 비판하면 그렇게 왔다 갔다 그렇게 하는 거 옳지 않습니다.

◆ 배승희 : 말씀 중에 윤석열 대통령 카드 4가지 정도 되는 것 같은데.

◇ 조원진 : 아까 얘기했잖아요. 당 대표와 손을 잡고 제대로 할 수 있는 구도가 되는지 그러면 한동훈 주변 한동이 한동훈 주변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걸 할 수 있을까 두 번째는 윤석열 대통령이 그럼 한동훈 대표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나는 그냥 원내대표하고 손 하겠다. 세 번째는 아 그래 갈라서자. 네 번째는 개헌이죠. 그러면 이재명의 민주당하고 개헌 구도를 짜고 나간다. 이 네 가지는 이미 다 보이잖아요. 한 사람은 몰라요. 한동훈만 몰라. 그래서 제가 큰일 났다.

◆ 배승희 : 한동훈 후보는 국회 경험이 없잖아요.

◇ 조원진 : 그것보다 정치 경험이 없으니까 비대위원장 하면서 무슨 뭐 또 다니실 때는 다 자기 세상 같죠. 그런데 당대표 돼가지고 막히기 시작하고 이제 당의 당료들부터 이제 들고 일어난다고요. 그러면 한동훈 후보가 주변 정리가 좀 필요하다. 두 가지 굉장히 핵심은 이거예요. 김건희 여사께서 공약 소위 말하는 사과의 말씀을 좀 지켜달라. 이제 지금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내공을 발휘할 때인데 내공 발휘하는 칼을 빼기도 전에 김건희 여사가 딱 쥐고 있어서 그건 안 된다. 두 번째는 한동훈 대표 후보 대표가 나름대로 어떤 구도로 갈 건가,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좀 정리할 수 있느냐 이런 부분들이 좀 정치권으로 들어왔잖아요. 정치 바깥에 있는 소리가 아니고 정치권의 얘기도 좀 들어야 된다고요.

◆ 배승희 : 듣지는 않는 것 같은데요. 근데 그 한동훈 후보가 지금 댓글팀을 운영했다. 그러니까 법무부 장관 시절에 지금 댓글팀이 있었다는 겁니다. 이거 실체가 있다고 보세요?

◇ 조원진 : 저는 아니라고 봐요. 아니라고 보는데 댓글팀의 자발적 댓글팀들이 한동훈 장관을 건드렸을 수는 있어요. 윤석열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검찰총장 때 했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 뭉쳐 있어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 좀 팀들이 이쪽으로 옮겨갔잖아요. 그러면 이 팀들이 자발적으로 하지만 누군가는 리더를 했고 그것을 누군가는 한동훈 장관한테 보고를 했고 한동훈 장관은 동의는 하지 않았지만 가만히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 배승희 : 본인 사진 보내면서 이것 좀 해줘라 이런...
◇ 조원진 :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야당이 한동훈 특검하자고 그러겠죠. 한동훈 특권과 김건희 여사 특권, 채상병 특권 이게 맞물려 있어서 보수 정권과의 권력 투쟁이라고 그럴까요? 그런 투쟁들하고 맞물려 있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배승희 :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까기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지금까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화를 냈다는 조원진 대표의 이야기는 사실확인이 필요하고 조원진 대표의 개인의견임을 말씀드립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