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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시간당 100mm 위력…파주 순식간에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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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만 되면 하늘이 무섭게 바뀌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에 이어 이번에는 수도권에 지난밤사이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경기도 파주 판문점에는 오늘(17일) 하루 35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경기도 연천과 양주, 동두천은 2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경기도 파주와 의정부엔 시간당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퍼부었고, 서울 성북구에서도 1시간에 84mm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문제는 오늘 밤에도 또다시 수도권에 큰 비가 예고돼 있단 겁니다. 현재 인천과 경기 강원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고, 새벽엔 서울에도 많은 비가 올 수 있으니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특집 8시 뉴스는 먼저 전에 볼 수 없던 비가 내린 경기도 파주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