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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글로벌D리포트] 중국 허난성 하루에 680mm 폭우…1만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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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동안 최고 683밀리미터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허난성 난양입니다.

1년 치에 맞먹는 비가 하루 만에 내리자 기상관측소까지 침수돼 한때 강우량 집계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밤부터 새벽 사이 갑자기 내린 비에 고립된 주민들이 속출했습니다.

[구조대원 : 반대쪽으로 나올 수 있으면. 내려와서 차 문을 열어 봐.]

엘리베이터가 지하에 도착하자 밑에서 물이 갑자기 쏟아져 들어오더니 문도 열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