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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화)

KB국민은행, 퇴직연금 개인형IRP 수익률 시중은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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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수익률 13.62%…총 적립금 27.5조

아주경제

KB국민은행 신관 모습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개인형IRP(실적배당상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

KB국민은행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개인형IRP 수익률(실적배당상품)이 13.62%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또 확정기여형(DC)과 확정급여형(DB)의 실적배당 상품 수익률도 각각 13.73%, 9.42%로 시중은행 중 2위를 차지했다.

현재 퇴직연금 DC형에선 17년 연속, 개인형IRP에선 14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라는 성적을 유지 중이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총 적립금 규모는 DC형과 개인형IRP가 각각 13조2000억원, 14조3000억원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퇴직연금 상품과 세심한 자산관리로 퇴직연금 고객의 만족을 끌어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국민의 평생 금융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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