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상향하고, 미국과 일본은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세계경제전망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과 같은 3.2%로 유지하고 내년 성장률은 4월보다 0.1% 포인트 높은 3.3%로 조정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각 0.4% 포인트 올려 잡고, 인도의 올해 성장률을 0.2% 포인트 높였습니다.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은 기존 2.3%에서 2.5%로 높였습니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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