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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일)

55년 가수 인생 마치고 떠난 '봉선화 연정'…현철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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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봉선화 연정', '사랑의 이름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트로트 거장, 가수 현철 씨가 향년 82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트로트 전설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수많은 동료들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트로트 역사에 남을 명곡들을 쏟아낸 국민가수 현철이 15일 오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이 악화돼 오랜 기간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