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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5 (일)

병력 자원 부족, 예비군으로 메운다?…"최대 180일 소집 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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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출생의 여파로 군에 입대할 20살 남성 숫자가 지금도 부족한데, 20년 뒤엔 지금의 절반 수준이 될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국방부에서 최대 6개월 동안 소집돼 훈련을 받는 예비군을 키워 부족한 병력을 메우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군 병력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군대에 가는 20살 남성은 올해 25만 명에서 2040년 15만 5천명, 2045년에는 현재의 절반 수준인 12만 7천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