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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똑같은 폭우인데 北에는 '축구장 6배' 수재민 천막촌…中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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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말 북한 압록강 지역에 내린 폭우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위성사진을 보니 축구장 6개 크기 천막촌까지 설치된 광경이 포착됐는데 압록강과 맞닿은 중국쪽은 뚜렷한 피해 흔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에도 이런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동빈 기자가 이 내용 전해드리고 뉴스야 이어가겠습니다.

[리포트]
북한과 중국 국경 역할을 하는 압록강이 지난달 말 폭우로 인해 흙탕물로 바뀌며 주변 지역을 덮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