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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토)

김건희 여사 "가방 반환 지시...'꼬리 자르기'는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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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수수 당일 행정관에게 반환 지시"

행정관 진술에 '꼬리 자르기' 비판 나오자 해명

"처벌규정 없다…'꼬리 자르기' 주장은 어불성설"

[앵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최재영 목사에게 명품가방을 받은 당일, 반환을 지시했던 상황을 설명하고 나섰습니다.

직원 실수로 미처 돌려주지 못한 채 현재까지 쓰지 않고 보관하게 됐다며, '꼬리 자르기식' 해명이라는 비판에 대해선 말도 안 된다고 반발했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 측 최지우 변호사가 '최재영 목사가 가방을 건네고 돌아간 당일 김 여사가 대통령실 유 모 행정관에게 반환을 지시한 게 맞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