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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금)

"경호당국, 저격 장소 위험 알고도 못 막았다"…국토장관, 경호 실패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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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당국, 저격 장소 위험 알고도 못 막았다"…국토장관, 경호 실패 인정

[앵커]

전현직 대통령의 경호를 책임지는 미국 비밀경호국이 저격 장소의 위험성을 미리 파악하고도 직접 대비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화당의 책임론 공세가 거센 가운데, 국토안보부 장관은 경호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사살된 용의자 매슈 크룩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총을 발사한 곳은 유세장에서 100m 이상 떨어진 건물 옥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