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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금)

흙수저 밴스, 실리콘 밸리 인맥도 탄탄…빅테크 규제는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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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털 근무 경력…억만장자 투자자 색스와도 가까워

보호무역, 더 엄격한 이민법, 더 높은 최저임금 등 지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은 쇠락한 공업지대인 러스트 벨트 출신이지만, IT 중심지인 실리콘 밸리에도 탄탄한 인맥을 갖고 있다.

밴스 부통령 후보는 오대호 주변 러스트 벨트의 백인 노동계급으로 성장했으며, 회고록 '힐빌리의 노래'에서 자신의 불우한 어린 시절을 통해 이 지역 미국인들의 상실감을 파고들어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