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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금)

다방, 개인 맞춤형 앱 개편…"맞춤형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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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미용실·펫카페·호텔 등 쉽게 찾아

특정 단지 소통 커뮤니티 개설, 퀵버튼 세분화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3년 만에 대대적인 애플리케이션(앱) 개편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앱 이용자의 개인 주거 생활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방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이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는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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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매물 상세 페이지에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한 ‘펫세권’ 데이터와 커뮤니티 기능인 ‘우리 단지 이야기’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방을 구할 때 인근 동물병원, 반려동물 미용실, 펫프렌들리 카페나 호텔 등의 정보를 볼 수 있어,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편의성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신설한 우리 단지 이야기는 특정 단지에 대해 앱 이용자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주거생활 커뮤니티다. 자신이 거주 중이 아닌 단지에도 자유롭게 글을 올리거나 궁금한 매물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으며, 투표와 댓글 기능을 통해 앱 이용자와 소통도 가능하다.

홈 화면 상단의 퀵 버튼도 기존 3개에서 △원·투룸 △아파트 △주택/빌라 △오피스텔 △분양 5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했다.

홈 화면에서 원하는 매물 유형의 퀵 버튼을 선택하면, 지도상에 해당 유형의 매물만 표시되도록 했으며, 특히 원·투룸 카테고리에서는 연립?다세대, 아파트 등 매물 유형과 상관없이 모든 형태의 전월세 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외에도 관심있는 매물의 △실거래가 △거래량 랭킹 △지역별 평당가 비교 △실시간·일간·주간·월간 방문자수 랭킹 △실시간으로 이용자가 많이 보는 매물 등의 정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방 앱 더보기 페이지 내의 ‘다방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방 관계자는 “단순히 방을 구하는 앱을 넘어, 이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고도화된 부동산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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