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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36주 임신중절 영상' 살인 혐의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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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삭인 임신 36주 상태에서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살인 혐의로, 영상 속 여성과 수술한 의사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36주차에야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았고, 중절 수술을 받았다"는 한 유튜버의 주장이 담긴 영상입니다.

자신을 20대 여성이라고 밝힌 이 유튜버는 "대부분 병원이 거절했지만, 한 곳에서 총 900만 원에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며 초음파 사진 등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