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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봉선화 연정' 부른 트로트 가수 현철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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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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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연정' 등으로 1980년대 큰 인기를 누린 트로트 가수 현철이 어젯밤(15일)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현철은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오다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42년생인 고인은 27살 때인 지난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해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8년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고,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해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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