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20 (화)

분양가 급등 속 지난달 청약통장 3만 7천명 해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분양가 급등 속 지난달 청약통장 3만 7천명 해지

지난달 주택청약통장을 해지한 사람은 3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천550만여명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3만 7천여명 줄었습니다.

올해 1월까지 19개월 연속 감소했던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올해 2월과 3월 반짝 증가했지만 4월부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며 무주택자들이 청약을 포기하고 기존 주택 매매에 나서면서 통장 해지가 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청약통장 #주택청약 #내집마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