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서 을지연습 중 연막탄 오발 사고…5명 다쳐

올림픽공원서 을지연습 중 연막탄 오발 사고…5명 다쳐

을지연습과 연계해 진행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에서 연막탄이 잘못 발사되는 사고로 5명이 다쳤습니다.

육군은 오늘(20일) 오전 11시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대테러 종합훈련 중 연막탄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된 연막탄의 파편이 튀면서 훈련 중이던 군인 2명과 경찰 2명, 사회복무요원 1명이 다쳤습니다.

육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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