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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8 (일)

대통령실 행정관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받은 당일 돌려주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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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와 관련해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여사가 가방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대통령실 유 모 행정관으로부터 이같은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인 유 행정관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에 채용돼 김 여사를 보좌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