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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 (월)

눈에 안 띄는 문신은 통과…군 간부 임관 문턱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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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감소에 어려움을 겪는 군 당국이 간부의 임관 절차와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있습니다.

해군에 따르면 내년 3월 임관하는 286기 해군 부사관 후보생부터 필기시험을 보지 않고 고등학교 성적과 출결 현황으로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해군의 최근 3년 동안 부사관 선발률은 2021년 89%에서 2022년 87%, 지난해 62%로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데요.

시험 부담을 줄여 지원자를 늘리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