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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첫 '北 이탈주민의날' 기념식..尹 "한 명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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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해외 탈북민 강제 북송 막는 데 최선"

탈북민 등 200여 명 참석…기념사 중간 눈물도

"성공 정착·역량 강화·화합 약속…정착금 개선"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는 한 명도 돌려보내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탈북민들의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 안보 외교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주민들을 폭정과 굶주림에 가둬놓은 채 탈북을 막으려 지뢰까지 매설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