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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 (일)

'시신들 널렸다'...대공세 벌인 러시아군, 참혹한 근황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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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푸틴 대통령의 집권 5기 취임식 전후로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대대적인 공세를 펼친 러시아군이 최근 2개월 동안 약 7만 명의 사상자를 냈다는 서방 정보기관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군정보기관 국방정보국(DI)은 러시아군의 하루 평균 사상자 수가 5월과 6월 각각 1,262명과 1,163명으로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했습니다.

러시아군 사상자 증가는 하르키우를 겨냥한 새로운 전선을 열고 동부·남부 전선 전체에서 압박 수준을 유지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DI는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