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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목)

폭우에 또 치솟는 채솟값‥밥상 물가에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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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국 곳곳에 폭우가 잇따르면서 대략 축구장 1만 4천 개 면적의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요.

때 이른 6월 폭염에 비 피해까지 겹치면서 시금치, 상추 같은 채솟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박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울 마포의 농산물 도매시장입니다.

꺼내놓은 열무와 배추는 시들어 푸른 이파리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김인순/채소 가게 업주]
"배추, 무 시금치, 그리고 일단 엽채류는 다 올랐어요. 녹아 내리잖아 비가 오니까. 또 날씨가 뜨거우니까 녹아 버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