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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현장탐사②] 공사 지연만 12년, 사업비는 2배로…'특별법'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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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기를 보낼 송전 시설이 부족해 지어 놓은 발전소들이 가동을 멈추고 있는 실태를 어제(11일) 전해 드렸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전력 대란이 올 수도 있다는 경고까지 나옵니다. 오늘은 왜 송전 시설 확충이 더딘 건지, 해법은 없는 건지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들판 한가운데, 거대한 철탑 구조물이 세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