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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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인간과 유사한 지능을 창조하기 위한 진행 상황을 추적하기 위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내부 척도를 설정했다고 1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내부 척도에 따르면 챗GPT와 같은 현재의 챗봇은 레벨1에 해당한다. 박사 학위 소지자 수준에서 기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은 레벨2, 사용자를 대신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는 레벨3에 해당한다.
레벨4는 새로운 혁신을 창출할 수 있는 AI와 관련이 있고, 인공일반지능(AGI)을 달성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레벨5는 전체 조직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I다. 오픈AI는 이전에 AGI를 "경제적으로 가장 가치 있는 작업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고도로 자율적인 시스템"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이 새로운 등급 척도는 아직 개발 중이다.
한편, AGI가 AGI에 도달하려면 수십억 달러 상당의 컴퓨팅 파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AGI 도달에 "약 5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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