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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 (수)

도박 아닌 척 참가권으로 '간접 베팅'…'홀덤 대회'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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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텔에서 불법 도박장을 열었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도박이 아닌 거처럼 꾸미기 위해서, 공식 대회를 열고 대회의 참가권을 팔아서 사실상 판돈을 만든 걸로 드러났습니다.

최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많은 사람이 둥그런 탁자에 앉아 포커 게임의 일종인 텍사스 홀덤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천의 한 호텔에서 상금 20억 원을 걸고 열린 홀덤 게임 대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