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행인에게 비비탄을 쏜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11일) 오후 20대 남성 A 씨 등 3명을 강남구와 중랑구 자택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3시 35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저격용 렌즈가 달린 비비탄 전용 소총 1정을 이용해 건너편에 있는 행인에게 비비탄을 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 등은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현재 대학생 신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부모님 차를 함께 타고 장난 삼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