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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4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방통위는 위치정보 분야에서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중소·영세기업 및 스타트업 등이 위치정보 산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2012년도에는 이 프로젝트에서 진행된 공모전에서 배달의민족이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공모전과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사업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모전은 '아이디어' 분야와 '사업화 지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아이디어 분야는 위치정보서비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 15건을 발굴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및 기술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그중 우수한 5개 팀에는 상장(대상 방통위원장상) 및 상금(총 1400만원)을 수여한다.
사업화 지원 분야에서는 공공·안정형 및 생활밀착형 부문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25개 중소·영세 위치정보 사업자를 선정해 상장(대상 방통위원장상)과 상금(총 1억4900만원)을 수여한다.
아울러 서비스 고도화 개발비용 지원(팀별 300만원), 선도기업 벤치마킹 투어 등을 함께 추진해 우수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화 지원의 하나로 8월부터는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과 위치정보 선도기업 간 협업 및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별도로 공모·선정해 이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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