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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화)

"VIP한테 얘기하겠다" 파장 커지자 "허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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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돕기 위해 "VIP에게 얘기를 하게 했다"는 음성 녹음이 공개된 이후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말을 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피의자 이 모 씨는 허세를 부린 거라고 해명했습니다만, 의혹의 실체는 수사로 밝혀져야 할 걸로 보입니다.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채 해병 순직 사건 이후 임성근 해병대 전 1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 A 씨는 지난 4일 공수처 조사를 받으며 통화 녹음 파일을 제출했습니다.